88한국국제자동차부품및 액세서리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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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한국국제자동차부품및 액세서리전(KAPAS)이 무공과 자동차조합의공동주관으로 9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 오는13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전시회에는 국내 135개사와 해외33개사등 모두 12개국의 168개사가참가, 각종 자동차부품과 액세서리류를 출품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전시회에 미국 캐나다 서독 프랑스 일본등의 세계유수 부품메이커들이 참가, 국내시장진출을 위한 활발한 상담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동구권에서 처음으로 헝가리의 텅스람사가 국내에이전트를 통해 부품을 출품했다. 무공과 자동차조합은 이번 전시회에 미국 유럽 동남아등지의 바이어1,000여명을 유치, 약 5,000만달러의 계약및 상담성과를 기대하고 있고중국 영국 일본등의 업계관계자들이 국내업체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키위해 방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