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도 섬유의 날 열려

88년도 섬유의 날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11일하오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국 섬유산업연합회(회장 김우중)가 주관한 이날 리셉션에는 정계, 학계및 업계인사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섬유의 날은 지난해 11월11일 우리나라 섬유수출실적이 사상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제정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섬산연은 우리나라 섬유공업발전에 공이 큰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를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