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세무서 4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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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경제규모확대와 납세자수의 증가에 따라 내년에 서초 송파등 4개 세무서를 신설하고 세무공무원 130명을 증원키로 했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몇년사이 납세인원이 크게는 서울 서초구와 송파구 경기도 안산시 대전시 서대전지역에 세무서를 신설,빠르면 내년 봄부터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따라 전국 세무서는 113개에서 117개로 늘어난다. 국세청은 이에따른 납세관할구역을 올연말까지 재조정키로 하고 세부작업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