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반도체 수요 지난해보다 40.5% 늘어

올해 국내 반도체수요가 18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16일 데이타퀘스트한국지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반도체수요는 지난해 12억9,000만달러보다 40.5% 많은 18억1,500만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집적회로(IC)는 전체의 76.6%인 13억9,000만달러로 작년보다 40% 늘어나고 개별소자는 3억8,500만달러(40.7%나 증가),광소자는 4,000만달러(60.6%증가)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또 IC중에서는 NOS(금속산화막반도체)가 6억1,100만달러, 리니어(Linear)소자 6억1,200만달러, 바이폴라소자는 1억6,100만달러로 각각 40.6%, 40.7%,35.5%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의 반도체생산은 지난해보다 28.6% 늘어난 27억달러, 수출은 15.8% 늘어난 22억달러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