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외건설협회, 중국에 사절단 파견

일본의 해외건설협회는 이달말 사절단을 중국에 파견한다.이 사절단은 중국 최대의 건설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 및 중국토목공정공사등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는데 길야소세 시미즈건설사장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일본건설회사들의 중국시장에서의 수주실적은 85년 28건 573억엔,86년 26건 426억엔, 87년 30건 282억엔으로 감소추세이나 일본의 해외건설시장으로서는 미국 홍콩 호주 싱가포르 영국에 이어 6위이다. 일본건설회사들은 장기적으로 중국시장이 상위3위권에 드는 큰 해외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미리 시장기반을 닦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