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공사, 공산권자료실 설치 운영

무공은 공산권과의 경제교류확대에 따른 업계및 정부의 대공산권 경제무역정보 수요에 대처하고 대공산권 진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회관 16층에 공산권자료실을 설치, 25일부터 운영키로 했다. 24일 무공에 따르면 이 자료실은 헝가리 유고등 공산권주재무역관및인접지역 무역관등 해외조직망을 통해 입수한 공산권 16개국과 17개미수교국등 33개 특수지역국가의 경제/무역관련 최신자료 3,400점을 비치,업계의 대업계정보 제공은 물론 공산권진출관련 문의사항을 연계 서비스할방침이다. 공산권자료실에 비치된 주요자료는 공산권 신문및 잡지 공산권 연구기관 발행 정기간행물 무역관 수출입통계자료 통상관계법령 및 규정 공산권연구논문 국별 안내자료및 가이드북 공산권관련국내기관발간자료등이다. 한편 무공은 내년부터 공산권통상정보센터를 별도로 설치, 공산권통상관련 자료수집 확충에 주력하는 동시에 관련정보및 자료를 분석, 관계기관이나 업계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산권통상관련 정보를 유형별로 분석일일 스파트 정보지 특정 투제별 조사정보 국별프로화일등 각종자료와 보고서를 발간하는 한편 업계의 요청에 따라 특수국가의 관련정보에 대한 위탁조사에도 응할계획이다. 무공은 이를 위해 공산권통상정보센터내에 자료관리과와 통상정보과등의 전담과를 별도로 설치,자료관리과는 자료수집/관리와 자료/정보의 전산화작업을,통상정보과는 정보및 자료의 분석을 통한 자료발간과 업계상담을 각각 전담토록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