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울산공장, 내년도에 85만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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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의 연간생산능력을 올해 84만대에서 내년에 85만대로 늘리고 첫해외공장으로 캐나다의 브르몽에 건설중인 연산 10만대의 승용차공장을 내년 3월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현대는 내년에 울산에서 80만대, 캐나다공장에서 3만대를 생산하는 계획을 마련중이다. 현대는 승용차의 경우 내년중 쏘나타 10만대를 생산, 수출 7만대와 내수3만대로 공급하고 그랜저의 생산을 늘리는 한편 소형트럭과 버스를 중심으로 상용차의 생산도 확대할 계획이다. 캐나다공장에서 쏘나타의 생산이 시작되면 캐나다시장에의 공급은 현지생산분으로 대체하고 울산에서의 생산으로 미국등지로의 수출과 내수공급에충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