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작, 오프셋 인쇄전문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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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작 옵셋 인쇄전문업체인 한국조일이 최근 경기도 광주공장을준공,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했다. 경기도 광주군 광주읍에 대지 350평, 건평 350평 규모로 3억원을 들여 완공, 가동에 들어간 이회사는 고급상업인쇄용 옵셋인쇄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회사는 앞으로 비디오테이프 케이스를 비롯 화장품 의약품케이스인쇄를 주로 취급할 예정인데 내년도에 30억원상당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이회사측은 인쇄기술향상을 위해 기술자 일본연수도 계획, 내년초부터 이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일본의 오프셋인쇄전문업체인 아사히 인쇄지기사와 51대49의 비율로 자본금을 출자, 이달초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