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정성, 초소형 휴대용 전화기 95년 실용화

1~3기기헤르츠의 준마이크로웨이브대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완전디지틀방식의 초소형 휴대용전화기가 오는95년께 실용화 될 전망이다. 이 전화기는 크기가 작으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궁극적인전화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 전파신문에 따르면 일 우정성은 이동체통신의 장기발전전망에 따라이달중에 "차세대 휴대용 전화기"를 95년까지 개발키로 했다. 우정성은 이와함께 디지틀 방식의 무선전화기도 개발하는 한편 "디지틀 자동차 전화 연구회"도 구성, 디지틀방식의 무선전화기와 자동차전화기는 95년이전에 실용화 하기로 했다. 무선전화방식을 사용하는 휴대용전화기 자동차전화기등의 이동체통신시스팀은 그 수요가 계속 급증하고 있어 우정성이 수요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이동체통신시스팀을 개발키로 한 것이다. 우정성이 개발할 초소형 휴대용 전화기는 반경 500미터정도의 좁은 지역을대상으로 동일한 주파수를 각지역에서 중복사용하고 크기는 기존 휴대용전화기보다 작고 송신전력을 낮춰 배터리를 소형화함으로써 무게도 크게 줄인다는 것이다. 특히 이 전화기로 음성뿐만 아니라 데이타, 팩시밀리 정지화상등도 전송할수 있도록 완전 디지틀방식을 채용하며 일정지역의 휴대영전화기지국과 연결,이 기지국을 이동체통신용 교환국 또는 일반전화망과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