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4월월중순까지 하락...지수 849

현재의 주가하락추세는 시기적으로는 오는 4월중순까지, 주가지수(종합)로는 849포인트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이 시기이후 주가가 다시 오르기 시작, 7월중순께까지 상승세를 보이는데 이때의 최고지수는 1,195포인트선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증권은 지난 87년이후 2년동안 주가사이클을 토대로 현재의 주가움직임을 회귀분석기법을 이요해 분석, 이처럼 예측했다. 대우증권은 87년이후 수차례 있었던 조정국면을 희귀분석한 결과 하락률은7.91%, 조정기간은 93일이었다고 밝히고 이값을 지난해 12월14일 최고치였던922.57포인트에 적용할 경우 예상 최저지수는 849.59포인트, 저점기록예상일은 오는 4월13일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또 주가는 이 저점을 기록한후 약85일간 40.67%가올라 7월20일께엔 1,195.12포인트의 최고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우증권은 그러나 조정기간은 최대 30일정도의 편차를 가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최고/최저의 경우 역시 시기는 다소 차이가 날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대우증권은 주가가 850포인트선에 근접할 경우 집중적인 매수가바람직하지만 조정기간이 장기적으로 진행될 경우 현재 2만원선에 있는 제조업주식에 관심을 두는 것도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