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직업훈련 확대...농공단지업체 취업늘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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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농공지구 입주업체의 현지인(농어민)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12개 직종 1,260명에 대해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매년 1,800명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1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농공지구 입주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직종은전기 전자 화공 선반 용접등 20여개이상이나 고용대상인 농어민들이 이같은직업훈련을 받지못해 취업이 어려운 점을 감안, 올해 53억5,800만원을 들여본격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각 도에 설치된 농민교육원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에이미 인수시킨데 이어 기존시걸 및 교사를 최대한 활용, 직종훈련을 실시하고 산업사회 수요와 지역여건등을 고려해 일부 대상직종 및 인원을 지역별로 개편, 조정하도록 했다. 정부는 특히 건축목공, 미장등 건설관련직종의 훈련인원을 감축 또는 직종을 통합하며 석공예, 선박수리, 도장등 지역특성에 맞는 직종과 건축시공,특수용접등 농공지구 관련직종등을 훈련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45개 농공지구를 새로 조성할 계획인데 이로써 금년말에는 농공지구가 모두 167개소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