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 첨단산업 적지 6곳 선정

산업연구원(KIET)은 첨단산업단지로서 대구 광주 대전 전주 청주및 진주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중 대구 광주 대전지역을 우선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21일 KIET는 첨단산업이 그 파급효과가 크고 특수한 입지조건이 필요한 점을 감안, 이들 6개지역이 첨단산업단지의 적지라고 선정하고 이를 첨단기술산업발전심의회에 제출했다. KIET는 또 기존의 공업단지가 연구소의 기능강화, 지방대학과의 연계, 첨단산업체의 집적등을 통해 첨단산업단지로 변모하고 있는점을 들어 이들 지역과 새로운 첨단산업단지의 연계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존단지 중에서는 구미의 통신산업단지화 창원의 메커트로닉스단지화포항의 신소재단지화 수원일대의 생명공학단지화 안양 안산 기흥일대의아미크로일렉트로닉스단지화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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