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세계경제 중심도시로 부상

영국의 수도 런던은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계속 세계의 중심적 도시가 될 것같다. 런던의 로이드 리스트지가 인용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런던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 회사들중 40%는 향후 5년이내에 사무실 면적을 평균 30% 확장하려고하고 있으며 런던의 중요성을 국제 금융, 재정, 유로시장 센터로서의 역할에두고 있다고. 여기에 또 런던의 시간대가 뉴욕과 동경의 중간에 해당하고 각종 정보 접근의 이점도 빼 놓을 수 없다. 런던 중심가에 있는 사무실의 3분의1 가량이 외국회사라는 사실은 국제도시로서의 위치를 실감케하고 있는데 런던을 선택한데 대한 만족도는 일본사람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 만족도는 일본 64%, 유럽 54%, 호주 40%, 북미 33%이며 분야별로는보험 57%, 언론매체와 판매회사 57%, 금융 48%, 제조업 43%, 전문직 33%로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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