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 내달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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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오는 2월2일 워싱턴에서 다케시타 노보루 일본총리와 미일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23일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어 부시 대통령이 오는 2월24일 히로히토 일왕의 장례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일본방문길에 인근국가를 방문하는 문제를 고려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부시대통령은 23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 마거릿 대처 영국총리등 세계 9개국지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취임축하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협력을 공고히 할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