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제품 출고값 3.2-4.9% 인상

이세톤 페놀 무수말레인산등 석유화학제품이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출고가격이 3.2-4.9%까지 인상됐다. 24일 관련유통업계에따르면 주원자재인 벤젠값의 인상에 따라 아세톤의경우 금호쉘화학의 출고가격이 실수요자공급은 톤당40만7,000원(부가세포함)에서 42만5,700원으로 1만8,700(4.6%), 대리점공급가는 38만5,000원에서 40만3,700원으로 1만8,700(4.9%)이 각각 인상됐고 페놀도 톤당 83만9,300원에서 88만원으로 4만700(4.8%)이 인상됐다. 대농유화의 무수말레인산도 톤당 119만7,900에서 123만6,400원으로 3만8,500원(3.2%)이 인상됐다. 또한 출고가격과는 관계없이 물량부족현상이 나타나고있는 염산역시 시중에서 톤당5,000원(4.8%)이 뛰어 11만원선의 강세를 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