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8군부지에 국악/민속공연장

국악 민속놀이등을 연중공연하는 상설 볼거리공연장이 이전될 용산 미8군부지에 오는 91년 건립된다. 23일 교통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외국인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한국고유의 전통문화를 관광상품화하기위해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 1,800여평규모의 볼거리공연장을 서울 용산에 건설한다는 것이다. 이 상설볼거리공연장에는 850평규모의 주공연장을 비롯 민속품등 전시판매장, 향토음식점등을 설치, 내외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