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구득난 심화될듯...국제가강세에 내수 계속 급증

PS(폴리스티렌)등 스티렌계수지업계의 원료난이 가중될 전망이다.스티렌계수지의원료인 SM(스티렌모너머)은 국내공급부족으로 올해 수입의존도가 높아지는데다 국제시세는 강세를 보여 수요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것으로 예상되고 잇다. SM은 올해 국내생산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2만톤에 그치는데 비해국내수요는 ABS등의 설비확장으로 지난해의 50만톤에서 75만톤으로 50%나늘어나게된다. 이에 따라 SM의 부족량수입도 지난해의 28만톤에서 올해 53만톤으로 크게늘어나 수입의존도가 심화될 전망이다. 한편 SM은 원료인 벤젠과 에틸렌의 가격상승에 따라 국제시세가 계속강세를 띨것으로 보여 그만큼 스티렌계수지업계의 원료난이 가중될것으로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