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간의 통신분야 공방

미무역대표부가 통신기기와 부가가치서비스(VSA)개방과 관련해 한국을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 협상을 압박하는 태세로 들어갔다. 정부는 기자재수입의 경우 국내사용기재의 면밀한 표준화지정이 끝난 다음이라야 하며 통신산업가운데 분야에 따라 자유참가를 용인해야하는 테두리가 정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외국업자에게 문호를 개방하기 전에 국내업자의 경쟁조성을이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