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북경에 한국음식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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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북경에 한국음식점이 진출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 자유화 시대를 맞아 중국을 다녀오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내년에 북경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최근 스포츠 및 레저용품 수입회사로 출범한 주식회사 지석(대표 현중오)이 중국의 북경에 한국음식점을 개설하기로 했다. 오는 6월께 중국 북경의 최고 변화기인 왕부비에 개설될 이 한국음식점은중국 공상경제자순공사와 지석의 합작으로 중국공상경제자순공사는 건물과일반 종사원을, 지석측은 음식점 경영에 필요한 요리사와 집기를 각각 투자하게 된다. 이 한국음식점은 2층 건물에 총 800평방미터 크기로 건물 신축공사가 끝나내부설비를 하고 있다는 것. 지석측은 이에따라 이 한국음식점에서 일할 한국음식요리사 5명을 인선중인데 1년정도 근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