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화점 사기세일 책임자 구속키로
입력
수정
유명백화점 속임수 바겐세일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28일 범죄사실이 드러난 일부 백화점의 대표와 판촉, 영업담당이사급등 관계자들을 사기혐의로 구속, 이번주초까지 수사를 매듭짓기로 했다. 검찰은 백화점 관계자, 경리장부등 관계서류를 조사한 결과, 이들 백화점의 바겐세일을 사기죄로 처벌하기에 충분하다는 심증을 굳혔다고 밝히고 다만 처벌범위에 대표들도 포함시켜야 하느냐하는 문제만 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