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부산-제주 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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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31일 부산-제주 노선에 취항, 하루 2회씩 운항하고 이날부터 국내 일부노선의 운항편수도 늘렸다. 증편내용은 서울-제주 운항회수를 종전 하루 4회에서 6회로 늘리고 서울-부산운항회수를 5회에서 6회로 늘린 것등으로 돼 있다.아시아나항공은 또 이날 들여온 5번기의 시험운항을 마치는 오는2월19일부터 광주-제주노선을 신규개설, 하루1회씩 운항하고 서울-제주를 7회로, 부산-제주를 3회로 각각 증회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아시아나항공은 당초 계획했던 국내 5개 노선의 취항을 2월 안으로 모두 마치게 됐다. 한편 2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은 설날 연휴객들로 인해 늘어날 항공수요에 대비, 특별기 8편을 추가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