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금속 표면접합 세라믹 금속처리기술 개발

세라믹스의 표면에 금속을 입혀 다른 금속과 접합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세라믹금속처리기술이 국내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31일 금성사는 금성중앙연구소 박정호박사팀이 세라믹스소재의 응용에 핵심적기초기술인 세라믹금속처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절연성 유전성등이 뛰어난 첨단전자분야에서 다양하게 응용될수 있는 세라믹스를 실제 사용하는데 필요한 금속과의 접합이가능하게 돼 관련부품의 국산화는 물론 신소재분야의 기반기술향상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팀은 세라믹스의 표면에 열팽창게수가 같은 금속을 유기물과 혼합해 입힌 다음 가습수소속에서 섭씨 1,400정도의 고온으로 열처리하여 니켈도금공정과 매개 금속접합공정을 거쳐 세라믹과 금속을 접합시킬수 있도록 했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