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산 추곡수매 끝나...모두 671만8,000섬 87년보다 22.7% 증가

작년 11월1일부터 시작된 88년산 추곡수매가 지난달말 끝났다.2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수매실적은 전년수매량 547만3,000섬보다 22.7%늘어난 671만8,000섬(통일계 생산량 837만섬의 80.3%)으로 농가에 지급된수매대금은 1조646억원이다. 수매등급에서는 등숙기의 일기호조와 농민들의 예비검사 철저로 1등비율이 85.3%로 전년도의 76.3%보다 9%포인트 높았다. 한편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실시되는 농협의 일반벼수매는 지난달말 현재 34만섬(수매계획 100만섬)의 실적을 올렸다. 시도별 추곡수매실적은 다음과 같다. (단위 천섬, 괄호안은 일반계) 서울 0.3 부산 3 대구 9 인천 0.1 광주 239 경기 184(3) 강원 132(74) 충북 626)(5) 충남 654(3) 전북 779(6) 전남 2,268(3) 경북 1,131(60) 경남 678(14) 제주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