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앞두고 채소류 오름세...1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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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채소류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산지로부터 채소반입량은 다소늘어나고 있으나 설날을 앞두고 매기가 워낙 활발해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따라 가락동 수산물시장의 최고경락가격은 배추의 경우 상품과 중품이 접당 8만원과 5만5,000원을 형성, 최근들어 1만3,000원(19%)과 1만원(22%)이 뛰었고 양배추 역시 상품과 중품이 접당 6만5,000원과 5만5,000원으로 5,000원(8%, 10%)씩이 각각 상승했다. 또 시금치는 상품이 4kg당 2,200원으로 100원(4.5%)이 올랐다. 무우 역시 상품이 27kg마대짜리가 500원(20%)이 뛰어 3,000원을 형성하고 있고 양파 또한 상품이 10kg당 2,200원으로 200원(10%)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