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8,031가구 아파트건설
입력
수정
신동아건설(대표 유상근)은 올해 8,031가구의 아파트를 전국15개지역에걸쳐 공급한다. 서울에선 조합주택건설과 재개발사업에 주력하고 자체 주택분양사업은 지방도시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 춘천 대구 광주지역을 주력지역으로 선정, 부지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 인천에 지방사무소를 설치한데 이어 연내 대전 춘천 대구광주등지에도 현지 사무소를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사무소에서는 현지 중소주택업체나 중개업체들과 제휴, 택지정보수집과 함께 지방소비자의 주거선호동향등을 조사해 본사에 보고하고 분양과 관련한 각종 마키팅활동의 첨병역할을 맡는다. 신동아는 또 그룹관계사의 지방영업망을 총동원, 주로 택지확보를 위한정보네트워크로 활용할 것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