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서8경 복구, 근로자휴식처로 이용

북한은 6.25당시 파괴된 관서8경을 모두 원상대로 복구, 명승지로 개발했다고 평양방송이 1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이 방송은 평양의 광덕정, 평남 안주의 백상루, 성천군의 항선루, 평북 영변의 요산동대, 선천군의 동림폭포, 의주군의 통군정,자강도 강계의 인풍루, 만포시의 세검정등 관서8경이 6.25당시 거의 파괴되었으나 이를 원상대로 복구하여 근로자들의 문화휴식터로 이용하고 있다고전했는데 해방전에는 관서8경이 "봉건통치배들과 지주/자본가 놈들의 유흥지로 돈벌이터로 되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