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괴/석괴 인상...전기동/연괴가는 내려

아연괴와 석괴의 출고가격이 6.9%와 1.6%가 각각 인상됐고 전기동과 연괴의 출고가격은 3.2%와 7.2%가 각각 인하됐다. 4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아연괴의 경우 국제시세(LME)가 톤당 1월평균이 1,774달러로 12월평균인 1,595달러보다 179달러나 상승하자 생산업체인고려아연의 출고가격이 톤당 120만3,400원(부가세포함)에서 128만7,000원으로 8만3,600원(6.9%)이 인상됐고 석괴역시 말레이시아 패낭시세가 상승, 한국광업제련의 출고가격이 톤당 642만4,000원으로 9만9,000원(1.6%)이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