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철강, 설비복구 순조...이달중 제품생산 가능

지난 2일부터 조업을 재개한 연합철강은 설비복구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이달중 모든 제품을 생산할 전망이다. 연철은 설비의 완전한 정상기능 회복보다는 가동후 문제가 발생할때 단계적으로 보수해 나간다는 응급조치계획을 마련, 회사의 전조직을 2교대로 나누어 1일16시간 비상복구조직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같은 전사적인 설비복구작업에 힘입어 크레인의 점검이 끝났고 기계작동을 위한 에어및 스팀공급도 완료됐다. 13일에는 산세라인 TM라인 권취라인의 정비도 끝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