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영어교습산업 번창, 10억파운드 무역외 흑자기록

영어가 영국최대의 국가재산이 되고있다. 영국의 권위있은 민간조사기관인 "이코노믹 인텔리전스 유니트"(EIU)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영어교습산업은 당초 영세한 가내산업으로부터출발했으나 지금은 연간 10억파운드이상의 무역외흑자를 가져다주는 거대산업으로 성장했다. 영어교습산업의 세계시장은 연간 60억파운드를 넘을 정도로 여전히 확대일로에 있어 영국의 영어교습산업은 앞으로도 번창될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또 영어회화가 가능한 세계인구는 약10억정도이지만 현재 영어를 배우고있는 인구가 급격히 늘고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인구의5분의1이상이 영어회화가 가능할것으로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전세계 과학자의 60%이상은 영어해독이 가능하며 세계우편물의 70%, 전자데이타베이스정보의 80%가 각각 영어로 쓰여지고있는 것으로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