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그룹 베트남에 진출...경협단 곧 공식방문

럭키금성그룹이 베트남에 진출, 두나라간의 경제협력관계를 다진다. 구자학 금성반도체회장겸 전기전자산업분야장은 이를위해 13일 출국, 태국의 방콕을 거친뒤 베트남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회장은 1주일가량 베트남에 머무르며 하노이와 호치민시를 둘러보고 정책결정권을 가진 고위 당국자와 현지경제계인사등을 만나볼 예정이다. 구회장은 현지경제정책당국자들로부터 베트남의 경제현황을 설명받은뒤 두지역간의 가능한 경제협력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럭키금성그룹은 구회장이 2월하순께 귀국하는대로 대베트남진출계획을 확정,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