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체 신제품 개발 적극나서

제약업체들이 치료제를 중심으로 신제품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 유한양행등 주요제약업체들은 오는 7월부터 실시되는 전국민의료보험을 앞두고 항암제 항궤양치료제 고혈압치료제 항생제등 치료제를 중심으로 각사별로 10-15종류의 신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업체별로는 동아제약이 항암제를 비롯 12개품목을 내놓을 계획이며 유한양행은 위십이지장치료제등 11개품목을, 종금당은 고혈압치료제등 8개품목을 생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