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보름 성수품 직판키로

농협중앙회는 16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과 산채나물을 비롯, 밤호도 잣 땅콩등 부럼과 과실류등 성수농산물 7,000톤을 확보하고 농협수퍼마킷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판키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특히 올해 5인가족이 손쉽게 조리해 먹을수 있는 840g들이포장용 오곡밥을 새로 개발, 3,000원씩에 농협수퍼마킷을 통해 직판하고 있는데 내용물은 찹쌀 480g, 콩 팥 조 옥수수등 4종류의 잡곡 70g씩 280g, 밤50g, 대추 30g등으로 물만 부으면 바로 오곡밥을 지을수 있도록 되어 있다. 농협중앙회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등 대도시의 공판장과 수퍼마킷을통해 5,000톤의 오곡과 2,000톤의 부럼및 산나물을 공급하는 한편 농가공산품판매센터를 통해 옻칠제거, 교자상등 질좋은 전통민예품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