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화섬소재 각광 받을듯

오는 90년대의 의류및 직물용소재는 면을 비롯한 천연소재가 아닌 화섬류가 대종을 이루게 될 것이며 화섬류중에서도 세번수를 소재로 한 의류및 직물류가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섬유패션 전문가인 데이비드 울프씨는 90년대의 의류/직물패션은 과거의 패션개념과 차원을 달리하게 될 것이라면서 90년대의 패션특징으로 화섬류소재가 천연소재보다 중시되며화섬소재중에서도 세번수가 큰 인기를 끌게 되고 남성용의류에서도 칼러가 크게 중시되며50대이상의 연령층이 가장 구매력 있는 집단으로 등장해 의류업체들은 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간주하게 된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그는 90년대 의류/직물업체들의 성공여부는 컬러선택에 달려 있으며 컬러의 유행속도는 매우 빨라 이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비드 울프씨는 90년대에 접어들면 데님소재의류는 미국내에서 크게퇴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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