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증권 발행확대 증시에 영향미치지 않아

올 1/4분기에 발행되는 통안증권 순증규모가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4분기의 절반수준에 머물것으로 나타나 통안증권 발행확대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을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20일 동서증권분석에 따르면 올 1/4분기의 통안증권 순증규모가 시가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6%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2%에 비해 7.2%포인트가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1/4분기의 통안증권 순증규모는 3조8,731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4조2,457억보다 3,700억가량이 적은 금액이다. 그러나 시가총액은 지난해의 32조 1,000억원에서 66조원정도로 크게 늘어날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통안증권확대발행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월별로 통안증권순증규모가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월 2.1%에서 2월에는 2.4%로 높아졌다고 3월에는 1.5%로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