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IADB서 10억달러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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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는 미주개발은행(IADB)으로부터 약 10억달러의 개발융자금을 받을 예정이다. 로드리고 보랴에콰도르대통령은 최근 서부항구도시인 과야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IADB의 융자금으로 공공사업계획을 계속 추진해 나갈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IADB는 중남미국가들에 개발자금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9년 설립됐다. 에콰도르 정부소식통들은 IADB의 융자금은 주로 전기및 수도사업부문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랴대통령은 또 이번달에 키를로스 안드레스 페레스 베네수엘라대통령 취임식참여를 위한 베네수엘라 방문기간중 안데안 디벨로 프먼트사로부터 1억8,700만달러의 융자금을 얻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