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구주시장조사단 파견

한국무역협회는 최세형 무협이사를 단장으로 한 구주지역 투자시장조사단을 파견한다. 상공부, 재무부의 관련 공무원과 럭키, 삼성, 쌍용등 업계관계자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투자조사단은 21일 출국해 오는 3월10일까지 영국, 벨기에, 서독, 아일렌랜드등지를 순방하면서 각국의 투자환경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오는 92년 EC(구공체)시장통합을 앞두고 우리나라 기업의 EC지역투자확대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