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면직물 대불간접수출..10월31일까지 규제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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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유럽공동체) 집행위는 21일 프랑스에 대해 다른 EC회원국을 통한 한국산 면직물의 대프랑스간접수출을 오는 10월31일까지 규제하도록 허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C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산 면직물 가격이 프랑스산에 비해 훨씬 쌀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다른 역외 면직물수출국의 대프랑스수출이 86년의4만6,287톤에서 88년에는 5만8,221톤으로 늘어남으로써 프랑스 관련업계에커다란 피해를 주고 있다고 프랑스정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