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등 강화해 부동산투기억제...투기조사반 380명 증원
입력
수정
24일 열린 국회재무위에서 이규성 재무장관은 "최근들어 상승기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앞으로 거래과정에서 양도소득세와 재산부과를 강화하겠으며 아울러 국세청에 380명의 조사반원을 추가로 편성, 땅값과 거래동향등을 면밀하게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또 "농어가부채경감을 위해 금년예산에 책정된 2,000억원의 재원을장기금융자금위주로 이자부담을 줄이는 한편 1ha미만의 영세농이 지고있는 부채의 일정액에 대한 이자를 우선적으로 경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