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무역단체 정례 대화창구 마련

무협은 대미 통상마찰 완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앞으로 주한미상공회의소와 정례적인 대화의 창구를 마련키로 했다. 무협은 24일 박광원전무 주재로 주한미상공회의소의 "잭리드"신임회장단취임후 조찬회 형태의 첫 공식모임을 갖고 양국간 통상마찰을 해소하기위한방안의 하나로 두 단체가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협의체제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미상공회의소측은 이날 그밖에 한국이 외자도입범위를 30만달러이하로 규제하고 있는 것은 개방정책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주장, 이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