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들어 두번째 지하핵실험...네바다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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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4일 네바다주 핵실험지역의 지하 400m 지점에서 지하핵실험을실시했다고 미에너지성이 발표했다. 짐 보이어 에너지성 대변인은 이번에 실험된 무기가 핵출력 20Kt 이하의규모였다고 말했다. 이번 실험은 미국이 올들어 두번째로 실시한 지하핵실험으로 미국이 지난51년 네바다주에서 지하핵실험을 시작한 이래 689번째의 실험이었다. 작년에는 미국에서 12번의 지하핵실험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