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문화재단을 미원문화재단으로 명칭변경

미원그룹은 27일 공익문화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펴기 위해 기존의 세림문화재단을 미원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재의 기본재산 80억원을 내년까지 1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오는 2000년까지는 기본재산을 2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미원그룹은 이와함께 미원문화재단부설기관으로 한국전통음식문화연구소를 설치 운영,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을 담당토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