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 자가브랜드 "프로스텍스"로 미시장 진출추진

국제상사가 자기브랜드인 프로스텍스의 미국시장진출을 추진중이다. 국제는 내년2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용품전시회인 "아플랜타슈퍼쇼"참가를 계기로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키로 하고 금년중 시장성조사를 통해 진출계획형태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진출형태는 뉴욕지사를 중심으로 기존 바이어인 컨버스나이키등과 합작진출하거나 동부 서부 혹은 5개주씩 묶어서 디스트리뷰터를 선정하는 방법, 또는뉴욕지사를 동부판매망으로 하고 로스앤젤레스중심의 서부상권을 1개사와 계약사는등 3가지 방안을 검토중인다. 국제는 또 91년엔 중남미지역에도 진출, 오는 92년까지 미국을 중심으로 이미 진출한 캐나다와 더불어 미주지역판매망을 완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