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등 수도권 104업체, 폐수배출 무더기 적발

대우통신 아남산업부평공장 빙그레제2공장 선경인더스트리 동방유량인천공장 대한전선계전공장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등 대기업체를 포함,수도권일대의 104개 폐수배출업소가 법정허용기준을 초과한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폐수처리장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하는등 불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돼 무더기로행정처분을 받았다. 서울환경지청은 27일 지난해 12월부터 올1월까지 2개월간 서울 인천 경기등 수도권일원에 위치한 총 658개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연말 연시특별단속을실시한 결과 104개 위반업소를 적발, 이중 32개 무허가업소에 대해서는 고발및 폐쇄 또는 조업정지,폐수처리장비 비정상가동업체 2개업소는 고발및 조업정지, 1차개선명령을 받고 정상가동통보전에 사전조업한 4개업체는 고발 및경고,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악성폐수를 무단방류한 66개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함께 배출부과금 부과처분을 각각 내렸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