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소유권청 설립 시급

반도체칩 데이타베이스(DB) 인공위성 케이블TV등 새로운 지적소유권의 보호업무를 통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적소유권청의 설립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상공부 체신부 과기처 특허청등 관련부처들이 새로운 지적소유권업무관장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따라 미국측이 통상현안의 하나로 우리측에 강력하게 요구하고있는 새로운 지적소유권보호압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월 600만개의 256KD램을 생산, 200만개가량을 국내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전자는 650만개씩 생산, 300만개는 미TI사에 OEM(주문자상표부착) 공급하고 나머지 350만개의 10%가량은 국내수요에 충당하고있으며 금성반도체도 소량 시험생산하여 전량 국내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