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노조 단체협약쟁취 결의대회

서울 지하철공사 노조원 2,000여명은 28일 상오 1시께부터 서울 서초구방배동 지하철공사본사 앞마당에서 "단체협약완전쟁취 결의대회"를 갖고 8시간 근무제 실시와 직제개편에 따른 수당지급등 단체협약이행을 촉구했다. 노조원들은 이날대회에서 지하철근무수당의 기본급포함 올 1월호봉 승급자의 신보수체계적용등 지난해 10월5일에 체결된 노사합의 사항이 대부분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 김명년사장(57)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