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계획 증권사들 연구소직원에게도 주식배분

증자계획을 발표한 대다수 증권사들이 계열 경제연구소 직원들에게도주식을 나눠줄 전망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24일 납입을 끝낸 동양증권이 이사회결의를 통해 단주와 일반실권분 2만3,215주를 연구소직원들에게 분배키로 했다. 이에따라 뒤이어 증자계획을 발표한 나머지증권사들도 동양증권의 예를따라 연구소직원들에 대한 주식배분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계열자문사 직원들에 대한 실권주배정은 증관위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기때문에 향후 이 문제에 관한 증관위의 결정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