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산 화섬수입 지난해부터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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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 및 봉제업계가 대만으로부터의 화섬사 수입을 크게 줄여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폴리에스터F사 SF사등 주요화섬사의 대만산 수입이 작년부터 큰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폴리에스터F사의 경우 작년 한햇동안 대만산 수입물량은 9,4420톤으로 재작년의 1만5,268톤에 비해 5,000톤이상 줄었다. 폴리에스터SF사도 재작년 2,845톤에서 작년 1,302톤으로 절반이상, 나일론F사의 경우 1만2,218톤에서 4,764톤으로 아크릴SF사는 같은 기간동안 250톤에서 32톤으로 크게 줄었고 레이온SF사 역시 3,285에서 585톤으로 수입물량이 크게 줄었다. 이는 화섬업계가 이들 화섬사의 자급능력을 높여간 때문으로 관련업계는이같은 현상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