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냉각기 수출추진...신화엔지니어링, 사우디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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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자동냉각기 생산업체인 신화엔지니어링이 냉각기의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공냉식/수냉식냉각기를 생산, 국내에 시판해온 이 회사는 올해부터 제품의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현재 사우디를 비롯 예멘 수단등과 수출상담을 진행중에 있다. 냉각기는 각종 사출성형기에 부착될 경우 기계설비에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 줌으로써 정밀제품의 수축현상을 방지, 제품의 질을 높여주고 제품 제조시간이 단축돼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다. 지난해 20대를 생산, 1억5,000만원의 매출실적을 거둔 신화엔지니어링은3~5마력짜리 소형제품과 함께 대형냉각기를 주문생산, 총 100대(5억~7억원)를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