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수주 활기...상반기 30억달러 예상

해외건설수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 6일 해외건설협회에 다르면 수주실적은 2억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9,000만달러에 비해 131%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동안의 수주활동이 활발했던데 따른 것으로 현재 이라크의 알무 사이브 화전공사(3억5,000만달러규모) 해군기지공사(7억달러) 센트럴정유공장건설공사(3억달러)등 대형프로젝트의 최종네고가 진행중이어서 상반기중 30억달러수주가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수주실적을 보면 중동이 1억4,600만달러(리비아 1억3,700만달러 포함)로 가장 많고 동남아 3,100만달러, 태평양지역 3,100만달러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