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낙동강하구 생태보존구역 첫 지정..지리/대암산도

환경청은 8일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지역을 일체의 개발행위및 어로행위가 금지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생태계보전구역으로 지정했다. 환경청은 또 올 상반기중에 지리산 (전남 구례군 산동면/사지면일대 20.2평방km)과 대암산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일대 1.3평방km)도 자연생태계보전구역으로 지정, 관리키로 했다. 환경청은 이와함께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 92종의 야생동/식물을 특정야생동/식물로 지정, 포획과 채취를 막기로 했다.